기업이 재무분석을 통해 반드시 얻어내야 하는 5가지 정보가 있는데요.오늘은 그 중 하나인 "수익성 Profitability"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익성은 크게 두 가지, 매출의 이익율과 투자의 수익율로 나뉩니다.

익히 아는 매출이익율 대신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투자수익율부터 보자면, 기업의 투자 대비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었는가 라는 뜻이죠. 대표적인 수익성의 지표로는 ROI, ROE, ROIC 등이 있습니다.

ROI (Return on Investment) = Return / Investment, 즉 투자 대비 돌아오는 수익을 알려줍니다. 당연히 해당 지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회사가 희생한 것 보다 돌아오는게 많다는 의미겠죠.

만약 Investment (투자)를 회사의 Asset (자산)으로 했다면 ROA, Equity (자본)으로 했다면 ROE입니다. 쉽죠?

📌ROA, ROE 중요한 이유?

기업이란 존재이유 딱 하나, 수익창출입니다.

하지만, 수익은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게 아니죠. 수익을 얻기 위해선 분명 노력과 돈, 즉 회사의 희생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만약 얼마를 희생해서 돈을 벌었는지를 모른다면? 보이는 숫자만 쫓아 바닥 깨진 항아리가 되도 모르는 미래 없는 기업이 될 확율이 큽니다.

*여기서 TMI: 그래서 미국의 CEO들은 투자수익율을 너무나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