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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 재무분석 뽀개기 (2) - 재무건전성 Liquidity

내 회사 재무분석 뽀개기 (2) - 재무건전성 Liquidity

내 회사 재무분석 뽀개기 (2) - 재무건전성 Liquidity

재무건전성 - 장단기 부채상환능력 *재무분석 : 재무제표를 비율로 분석한 지표

April 13, 2023

기업이 재무분석을 통해 반드시 얻어내야 하는 5가지 정보가 있는데요.오늘은 그 중 하나인 재무건전성, 그 중에서도 "유동성 Liquidity"에 대해 알아봅니다.

회사가 아무리 매출이 많고 수익성이 좋아도, 결국 내일 당장 내 회사를 생존하게 해주는 친구는, "유동성"입니다.

유동성 지표에는 유동비율 (Current Ratio)과 당좌비율 (Quick Ratio)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최근에는 당좌자산-월매출비율(Quick Asset-Monthly Sales Ratio)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비율의 경우,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를 몇 배로 갚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유동자산에서 부채상환에 직접 사용할 수 없는 재고자산 및 선급비용과 같은 기타유동자산은 제외하고 당좌자산만을 가지고 유동성을 평가하는 것이 당좌비율입니다.

또한 기업의 월간 현금창출의 근원인 월매출과 당좌자산을 비교하여, 매출이 급감하더라도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타내주는 당좌자산-월매출비율이 유동성지표로써 꽤나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미국은 4:1, 일본은 3:1 이상이면 유동성에서 안정적으라 보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2:1을 넘는 기업이 드물죠!

유동성의 포인트는 바로 "유동", 쉽게 말하면 1년 단기라는 뜻입니다.

즉, 유동자산은 1년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그 중에서도 당좌자산은 매출과정을 거치지 않고 1년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말하며, 유동부채는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 인거죠. 그럼 당연히 해당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1년 동안 훨씬 안정적으로 부채를 갚을 수 있다는 의미겠죠?


여기서 꿀팁🍯:

그럼 유동성이 항상 높아야 할까요? NO!

유동성 (%) 관리는 회사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보수적인 회사라면 :

유동비율을 높혀 단기생존성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 경우 유동성은 높아 단기적인 재무안정성은 좋겠지만, 문제는 유동자산은 수익을 창출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이 아니므로 기업의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공격적인 회사라면:

유동비율을 낮추고 수익성이 높은 영업용고정자산에 투자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듯이 유동비율이 낮다면 단기적으로 채무불이행의 위기를 직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유동성이 중요한 이유?

Q: 회사는 언제 부도가 날까요? : 🙋‍♂️매출이 안 나면 부도가 나요!

맞는 말이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매출이 잘되고 이익이 나더라도 부채의 상환은 현금성자산으로 하는 것이고 이는 당좌자산의 크기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익성이 아무리 좋아도 유동성관리가 안 된다면?

회사는 단기적으로 또는 1년 안에 채무불이행의 위험에 빠질 수 있고 생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라면, 절대 간과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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